하동군, 꿈나르미 순찰대 교외 순찰 활동
하동군, 꿈나르미 순찰대 교외 순찰 활동
  • 박봉묵
  • 승인 2014.05.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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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중, 담당교사와 함께 학교폭력 및 범죄우려지역 돌며 순찰 실시

[하동/남도인터넷방송] 하동 옥종중학교(교장 민순달)는 지난 3일 꿈나르미 순찰대원들이 담당교사와 함께 파출소 경찰관의 확인 하에 학교폭력 및 교통안전에 관련된 조끼착용과 어깨띠를 두르고, 학교주변을 둘러보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일환으로 교외 순찰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순찰활동은 요즘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는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에 노출돼 있는 학생들의 범죄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학교주변 외진지역을 비롯해 흡연 학생이 있는지, 배회하고 있는 학생이 있는지 등에 대해 확인했다.

교외순찰지도에 참여한 한 대원은 “시험도 끝난 느긋함으로 주말에 집에만 있었으면 무료한 시간으로 일관했을 텐데 순찰활동을 해보니 순찰활동의 중요함과 책임감도 느꼈으며, 사전에 1365 자원봉사포털에 봉사활동 신청해 봉사활동 시간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옥종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영위를 위해 교내·외 학생순찰대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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