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오후3시, 저녁8시 아트홀 대공연장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아트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5일 최신개봉영화 <수상한 그녀>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최고령, 최연소 흥행 퀸으로 등극한 배우 나문희(오말순 역)와 심은경(오드리 역)의 2인 1역 코믹 연기가 압권으로 올해 1월 개봉해 누적 관객수 865만을 기록했다.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分)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보내려 한다는 사실에 방황하다 주름진 할매에서 탱탱한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의 젊은 모습에 그녀는 스무살 ‘오두리’가 되어 빛나는 전성기를 즐긴다.
"수상한 그녀" 는 지난 3월 ‘제6회 오키나와 국제영화제’에서 Peace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가족코메디의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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