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동부권산업단지 환경 특별위원회 기름유출, 현지활동
전남도의회 동부권산업단지 환경 특별위원회 기름유출, 현지활동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2.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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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남도인터넷방송]  전남도의회 동부권산업단지 환경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배 의원)는 4일 오후 1시부터 여수 낙포동 GS칼텍스 원유 부두 송유관 파손에 따른 기름유출 사고지역을 현장조사하고 가장 피해가 큰 신덕마을 해안가에 흡착된 기름찌꺼기 제거작업(갯닦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 또한 방제 작업전에는 GS칼텍스 원유 송유관 파손 현장에 들러 사고원인과 안전관리 부주의에 대하여 관계자들에게 질책성 질의와 대책을 묻는 현장조사 활동을 진행 하였다.

○ 전남 동부권산업단지 환경 특별위원회는 지난 2013년 대림산업 여수공장에서 정기보수 작업중에 사일로 폭발로 사망 6명, 부상 11명의 대형사고가 발생을 계기로 도의회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 하기 위하여 여수, 순천, 광양시 출신 10여명의 도의원으로 구성 되었다.

○ 동 특위는 폭발사고 현장 인근 주민, 현장작업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들과 토론회도 개최하여,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강구, 화학산단에 산업재해 전문병원 설립 촉구 등 근로자의 안전과 처우개선 등에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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