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남도인터넷방송] 영광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투자유치 기업인 “㈜이에스티”가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을 위해 5월 20일(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6월 초 생산라인 가동을 앞둔 “㈜이에스티”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작 전문업체로 부품조립 및 테스트・검사・포장과 관련된 50여명의 남・여 생산직 직원을 채용한다. 응시자격 및 근로조건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박람회 당일 사전 설명회를 통해 알릴 계획이며 응시자는 박람회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등록해야한다.
영광군은 이력서를 이미 제출한 취업희망자뿐만 아니라, 당일 등록한 응시자도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티큐이엔지, ㈜부경식품, ㈜제이엔제이 등 3개 기업이 생산시설 마무리단계로 올해 6월말 공장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들 업체 또한 인력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취업 희망자는 연중 취업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영광군청 투자유치과(기업지원부서)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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