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남도인터넷방송] 영광군은 지난 5월 14일 오후 8시 백수해안도로에 소원의 등불을 점화하는 행사를 가졌다.
소원의 등불은 타오르는 촛불 형상으로 해수온천탕 및 노을 전시관 앞바다 등대에 설치되었으며, 저녁 무렵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소원의 등불은 영광군의 안전과 화합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설치했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서해안의 낙조도 감상하고, 소원의 등불에 소원을 비는 등 다양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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