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녹색성장사례 해외서 벤치마킹줄이어
순천시, 녹색성장사례 해외서 벤치마킹줄이어
  • 서하늘
  • 승인 2014.05.16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리핀 정부 대표단, 녹색성장 벤치마킹 위해 순천만정원‧순천만 방문 -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적인 녹색성장 대표 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를 성공리 개최한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장을 순천만으로 명칭을 변경 지난 4월 20일 영구개장했다.

순천만정원 개장과 함께 세계 50개국 450여 명의 해설가들이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에서 해설가 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17일과 18일에는 필리핀 정부에서 통상산업부와 관광부, 상공회의소 및 기술대학 등 대표단을 구성, 순천시의 녹색성장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다.

란타요나 통상산업부 차관보를 비롯한 17명의 대표단은 순천만과 순천만정원, 동천 및 문화의 거리 등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순천만 보전을 위한 순천시의 노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및 녹색성장 정책을 통한 ECO관광으로 연계 사례 등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로 생태관광(Eco-Tourism)을 선택하여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거듭난 순천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이번 필리핀정부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생태관광의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생태관광자원 개발 등 ECO관광을 국․내외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정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 정재계 인사들 뿐 만 아니라, 프랑스, 중국 등 해외 지자체와 학계에서도 방문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 가는 미래 도시발전의 모습으로 관심을 모은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