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보호자 대상 ‘이유식·간식 만들기’ 2회 운영
[하동/남도인터넷방송] 하동군보건소는 16일 보건소 영양조리실습식당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147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영양 가득한 이유식과 간식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이유식과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조리실습은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고자 보충식품을 활용해 마 야채죽, 과일 찜 케이크, 부추만두를 만들어 봄으로써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줬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를 통해 빈혈·저체중·영양불량 등 한 가지 이상 위험요인을 보유한 대상자가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는데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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