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구모임 ‘뜻세움’ 정책개발 "닻 올렸다"
시정연구모임 ‘뜻세움’ 정책개발 "닻 올렸다"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5.19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시, 16일 오후 3시 워크숍(발대식) 개최 … 5개팀 연구계획 발표

[나주/남도인터넷방송] 나주시가 시정 전반에 관한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생각과 제안을 장려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정연구모임‘뜻세움’워크숍이 5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정연구모임 5개 팀이 참여해서 팀별 연구분야 소개와 연구과제의 효율적 추진 및 효과성 창출방안을 논의하는 분임토의를 한 후, 남서진 퍼실리테이터(쿠퍼실리테이션그룹 수석컨설턴트)를 초청하여 ‘협력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퍼실리테이션’이라는 주제로 정책개발 특강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생각과 뜻을 세운다”는 의미를 담아 ‘뜻세움’이라는 명칭으로 출발한지 4년째인 이 시책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팀을 구성하여 4월초까지 공모했고 9월말까지의 연구활동을 최종 평가하여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은호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이번에 참가한 5개팀에서 제출한 연구과제를 보면 혁신도시 일자리 창출, 원도심 활력 회복,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재난피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 등, 우리시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들을 다루고 있어 알차고 내실 있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임에 참여한 시민과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모두가 지혜를 모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연구모임 연구과제 현황
▲혁신도시 관련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강주창 리더외 8명)
▲새마을 복지 운동(심영조 리더외 9명)
▲영산포 죽전골목 근대화사업 조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김민주 리더외 10)
▲삶이 문화가 되는 금남동민 프로젝트(김양순 리더외 10명)
▲재난피해 PTSD 시민들의 심리적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 보급
(최태산 리더외 9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