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찾아가는 “선샤인 상담소” 운영
광양경찰서, 찾아가는 “선샤인 상담소” 운영
  • 박봉묵
  • 승인 2014.05.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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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 는 지난 21일 광양의 중·고등 20개교를 대상, 찾아가는 ‘선샤인 상담소’ 운영을 시작하였다.

학교전담경찰관이 ‘1일 상담사’로 활동하며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효율적인 학교폭력예방과 더불어 가정폭력, 성폭력, 진로·고민상담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맞춤형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첫날 광영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선샤인 상담소에는 4시간 동안 35명의 학생이 찾아와 상담을 받았으며, 한 학생은 “학교폭력(왕따)에 대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경찰관이 꿈인데 이번 상담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성청소년과장(경감 김정관)은 “찾아가는 상담소가 이렇게 반응이 좋을지 몰랐고 앞으로 광양지역 학교전체로 상담소를 확대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경찰관들과 상담 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늘려가겠다”고 밝히고, 학교측과의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광양서, 찾가는 선사인상담

 

▲ 광양서, 찾아가는 선사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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