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깨끗한 해변 만들기 발 벗고 나서
무안군, 해제면 깨끗한 해변 만들기 발 벗고 나서
  • 박봉묵
  • 승인 2014.05.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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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 기관사회단체 참여 해안쓰레기 수거운동 전개

[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 해제면은 푸른무안21협의회해제지부(지부장 임선지) 주관으로 30여기관사회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해안가 쓰레기 일제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는 6월 10일부터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대비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보고인 바다를 살리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해제면의 해안쓰레기 대청소는 아름다운 해안선이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오염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해제면 전 기관사회단체가 자체적으로『깨끗한 해안선』가꾸기 실천운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에 따라 실시된 것이다.

이날 해안선 일제대청소는 해안쓰레기 적체가 심한 학송리 송전 범바위 해안가 등 7개 구역에 대해 구역당 3~6개 단체가 투입되어 각종 해안쓰레기 15톤 분량을 수거했다.

해제면 기관사회단체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농번기철을 제외하고 매월 1회씩 해안가 쓰레기 일제대청소 운동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 무안, 해변청소

 

▲ 무안, 해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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