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의료취약계층 어르신 2,000여명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및 맞춤형 생활서비스 제공
[목포/남도인터넷방송] 목포시보건소가 노령화 시대에 발맞춰 그 동안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보건․의료서비스 중심의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포괄적 맞춤형 생활서비스로 확대한『맞춤형 건강매니저』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등록된 홀로 사는 어르신 2,0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및 어르신간 말벗 맺기, 건강체조, 건강식단 제공 및 가사도우미, 이․미용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밑반찬 서비스, 의치의뢰 및 치매검진, 한방 방문진료 및 혈액검사, 금연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호응 및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에 대해서는 하반기에도 수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이상기온으로 올여름도 불볕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뜨거운 한낮 외출자제, 적정한 수분공급, 무더위 쉼터 이용 등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법도 꼼꼼히 제공해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플러스"맞춤형 건강매니저"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위험요인을 포괄적이고 적극적으로 진단․관리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생활밀착형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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