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14. 5. 20일 여수 교동 재래시장 상가에 총 6회에 걸쳐 불을 지른 혐의로 고교생 A모군(남, 17세)를 구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A모군은‘14. 03. 27부터 5. 11.까지 여수 교동 재래시장 상가에 총 6회에 걸쳐 특별한 이유없이 상가가 밀집한 대형 재래시장 상가에 불을 붙여 놓고 우연히 길을 가다 화재를 발견한 것처럼 태연하게 경찰에 신고하는 등 완전범죄를 꾸민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화재 발생 후 즉시 진압하여 큰 피해를 없었으나 상가 2층과 3층에 상인들의 주거지가 있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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