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미라)는 청소년들의 배려증진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2014.청소년상담지도자대학 ‘알콩달콩 마음 나눔’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상담지도자대학은 2월 24일(월), 25일(화) 이틀간 청소년관련 업무 종사자, 교사, 상담실무자 및 자원상담사, 관련 전공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3층)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품성계발 프로그램 전문지도자 염영미 강사가 ‘이제 우리 함께 해요’, ‘다르다고 틀린 것은 아니에요’. ‘배려맨, 관점안경, ’춤추는 거울’, ‘끼리끼리 공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총 교육 시간의 90%이상 이수한 수료자들에게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발원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수료자들은 향후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품성계발 알콩달콩 마음나눔’ 프로그램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학교, 기관 및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품성지도를 할 수 있는 품성계발 지도자를 양성하게 된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14.청소년상담지도자대학 참가자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4일(금)까지이며,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61-795-7008, 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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