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크로스코칭을 통한 강소농 후속교육 개최
광양시, 크로스코칭을 통한 강소농 후속교육 개최
  • 박봉묵
  • 승인 2014.05.23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분과 작목별(과수, 시설원예 등) 공통과제 토론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가 글로벌 시대에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3일 시 농업인 교육관에서 강소농 육성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역량강화교육, 4월 심화교육에 이어 이번 강소농 후속교육은 농업인들 스스로 목표설정을 하고 실행해 갈 수 있도록 ㈜ 지엔비 대표 이승현 박사 등의 강의와 작목별 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현재 광양시 농업인구는 18,000여 세대이며, 그 가운데 강소농 농업인 400여 농가가 체계적인 농업 경영체 관리 교육을 받으며 작지만 꿈이 있는 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농업 경영체별 경영분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농업인들 스스로 장·단기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농장을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3농(농업,농촌,농민)선진화 구현을 위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에 실시하는 후속교육을 통해 우리시 농업인의 꿈과 자질을 한단계 업그레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 강소농 육성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광양, 강소농 후속교육

 

▲ 광양, 강소녹후속교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