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 대봉감마을로 매실 따러 오세요!
하동군, 악양 대봉감마을로 매실 따러 오세요!
  • 박봉묵
  • 승인 2014.05.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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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대봉감정보화마을 매실따기 체험장 개장…30일∼6월 15일 운영

[하동/남도인터넷방송] ‘대하소설 <토지>의 주무대이자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하동 악양면으로 매실 따러 오세요!’

하동군은 매실 수확철을 맞아 왕의 진상품 대봉감으로 유명한 악양면 악양대봉감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이현종)에서 매실따기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악양대봉감정보화마을은 악양면 대축·소축마을로 구성된 4차 정보화마을로, 왕에게 진상한 대봉감과 대봉곶감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매실따기 체험은 가족과 함께 매실을 직접 따면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특히 어린이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이다.

매실따기 체험기간은 30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체험 가격은 1인당 1만원으로 매실따기 체험 후 4㎏의 매실을 가져 갈 수 있다. 대봉감정보화마을은 6월 15일까지 매실예약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실따기 체험 및 이벤트 관련 문의와 신청은 악양대봉감정보화마을 홈페이지(daebongg am.invil.org)나 전화(055-880-6109)로 하면 된다.

한편, 슬로시티 악양면에는 정보화마을 인근 축지리의 천연기념물 제491호 문암송을 비롯해 십일천송, 최참판댁, 토지마을, 동정호, 부부송, 조씨 고택 등 볼거리도 많아 매실 체험과 함께 가족끼리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 하동, 대봉정보화마을 매실따기

▲ 하동 대봉정보화마을 매실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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