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복지 ‘함께 돌봄’이 답이다!
순천시, 지역복지 ‘함께 돌봄’이 답이다!
  • 박봉묵
  • 승인 2014.05.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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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 시범사업 라운드테이블 열려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동 시범사업과 관련한 토론회가 27일 오후 풍덕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행복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와 문제점 등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행복동은 전국 최초로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자원간의 연계를 통한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시범사업이다.

행복동에서는 동장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간호사, 사례관리사 등 전문가가 함께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복지상담은 물론 건강체크, 필요한 경우에는 생활민원까지 처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정계완 풍덕동장은 “지난 2개월간 약 200세대의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통합서비스를 시행하였다.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주변의 호응도 좋아 민간 후원자도 나서고 있으며 복지대상자 발굴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수 행복돌봄과장은 행복동 사업을 계기로 민과 관이 지역복지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찾아 함께 실행하는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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