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이장 385명 단체보장보험 가입
영암군, 이장 385명 단체보장보험 가입
  • 박봉묵
  • 승인 2014.05.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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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까지 41명 혜택 받아... 이장 복리증진, 사기진작 최선 다할 터

 [영암/남도인터넷방송] 영암군이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단체보장보험가입을 가입해 이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단체보장보험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편익증진과 봉사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마을이장들의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해 직무수행과 관계없이 365일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일괄 가입하고 있다.

올해에도 12월 30일까지 상해사망(후유장해)과 질병사망 사고 뿐만 아니라 상해입원의료비, 급성심근경색 및 뇌졸중치료비 등에 대해서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완료했다.

단체보장보험 가입으로 지난해까지 41명(84백만원)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장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더욱 안심하고 민관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주민 화합과 군정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영암군은 단체보장보험 이외에도 이장단협의회 워크숍과 한마음대회, 이장자녀 장학금 지원 등 이장이 마을의 리더로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을일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이장이 민·관의 ‘화합’과 ‘소통’을 이끄는 지역의 핵심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리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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