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6․4 지방선거 사전투표(5. 30.～5. 31.)에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 31.(토)까지 사전투표제도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기간이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행정·가두방송 및 아파트 안내방송 등을 통하여 많은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에 대해 알리는 한편, 사전투표 홍보영상물 상영, 캠페인 등 각종 계기 및 SNS(블로그, 트위터)를 이용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투표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란 유권자가 선거일 전에 별도의 신고 없이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서, 유권자는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가령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이 사전투표 기간 중에 서울로 출장을 갔다면, 서울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가 있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기간은 5월 30·31일 이틀간이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본인의 신분증을 가지고 사전투표 기간 중에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면 된다.

박봉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