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맞아 예약문의 잇따라
[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자연휴양림에 대한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천․백아산자연휴양림은 푸르름이 가득한 숲속 산책로를 거닐며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끼고 있어 휴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이 때문에 성수기인 7~8월에는 방을 구하기가 어려우므로 2개월 전부터 시작되는 인터넷예약은 필수로 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12동 14실), 숲속수련원(1동 7실) 등으로 직원워크숍 등 단체 이용도 가능하며, 심신의 힐링을 원하는 산림욕, 백아산 하늘다리(해발756m), 사계절 썰매장 등 주변에 다양한 산행코스 및 여가시설 등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한천자연휴양림(숲속의집 9동11실)은 숲경관이 수려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계곡과 가족모두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광장, 물썰매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휴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올 초부터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물 개보수를 진행하였으며 야외 물놀이장, 통신시설 등 공사를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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