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불 출신 김복수 나성종합건설 회장, 수년째 고향에 도움 건네
[함평/남도인터넷방송] 함평군 손불면 출신 기업인인 김복수(66,사진) 나성종합건설(주) 회장이 최근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지역 아동복지시설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접한 김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조리사 인건비 1년분, 컬러복사기 1대, 놀이공원 이용권 등 총 100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에는 이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1000만원을 들여 재래식 화장식을 수세식으로 교체하기도 했으며, 평소 지역발전에도 큰 관심으로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고향을 위한 일이라면 미약하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우리 고향이 좀 더 행복하고 따뜻한 곳이 될 수 있다면 바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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