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3.11.~5.7), 일어(6.2~7.30), 영어(10.1~11.26)반 개설
[목포/남도인터넷방송] 목포시는 지구촌 국제화와 세계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외국 관광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외국어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
외국어 강좌는 중국어(3.11.~5.7), 일어(6.2~7.30), 영어(10.1~11.26)반을 개설하여 시민들의 어학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에 개설하는 중국어 강좌 수강신청을 2월 10일부터 3월 4일까지 접수받는다.
중국어 강좌는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3. 11일부터 5. 7일까지 25회(주3회) 운영하며,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시 투자통상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70-8459)로도 가능하다.
한편 중국어 강좌는 2001년 개설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600여명이 수료했고, 오는 6월에 개설할 일어강좌는 2010년에 개설하여 올해 5회째 운영, 200명이 수료했다. 또 영어강좌는 올해로 2회째 운영하며 42명에게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가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발 돋음 하면서 가장 필수적인 것은 의사소통이 문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기계발을 통해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역량을 갖출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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