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단체 대표 및 기계・건설 취급 전문가 12명 구성..... 주1회 순찰 지도단속
[목포/남도인터넷방송] 연산동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재난안전관리 순찰대’는 6개 자생단체 대표, 기계・건설 취급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재난안전관리 순찰대’는 지난 5일 발대식을 갖은 데 이어 연중 주1회 순찰대원이 관내 안전사각지대를 돌며 시민 안전을 위해 지도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즉, 연산동은 농・공 산업단지로 조성된 특수성을 가진 지역이기 때문에 산정농공단지, 삽진농공단지 등에 대한 예찰활동과 학교주변, 공단 내 가로변 환경정비 지도단속 등을 펼친다는 것이다.
또 태풍, 폭우, 폭설 등 사전 예보 시에는 수시 순찰하여 자연 및 인위적 재난 피해를 차단함으로써 시민이 아무 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디딤돌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김웅민 연산동장은 “시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 사각지대 순찰활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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