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화재피해 민,군,관 복구 나서
강진군, 화재피해 민,군,관 복구 나서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2.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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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군 장병, 청자골 강진화훼(주) 회원 등 복구에 안간힘

[강진/남도인터넷방송] 지난 2일 강진군 칠량면 비닐하우스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돕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복구 지원에 나섰다.

피해 농가가 현장을 신속히 복구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적기 영농으로 제기할 수 있도록 지난 7일 공무원, 군 장병, 청자골 강진화훼(주)직원 등 50여명이 현장에 모여 화재로 폐허가 된 시설하우스 비닐제거와 화재 잔재물 정리작업을 벌이는 등 응급복구에 온 힘을 쏟았다.

이날 복구 작업에 참여한 청자골 강진화훼(주) 황봉원 대표는“피해농가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회원들과 함께 일손 돕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하우스가 신속히 복구되어 피해농가가 빠른 시일 내에 농업경영에 복귀하길 바란다고”고 했다

화재 피해농가 김정기씨는 “갑작스런 화재로 경황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신속한 복구 지원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며 복구 지원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강진군은 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비닐구입비 철재보강 등 하우스 개보수 지원을 적극 검토 중이다.

▲ 민,군,관 화재응급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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