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최근 강도범을 검거하려다 부상을 입은 시민 장○○씨(59세. 남)김○○씨(43세. 남)에게 위로금을 전달․격력하였다.
이들은 지난 8월 24일 02시 50분경 여수시 봉산동 소재 원룸 으로 커피 배달 온 다방종업원으로부터 현금을 뺏고 도주하는 범인을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병원비를 부담스러워 한다는 소식을 들은 여수경찰서장과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 위로하는 한편 의상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절차 등을 안내하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장씨는“남을 돕다 다친 것도 내 팔자려니 하고 있었는데 경찰관들이 도움을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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