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은 쏘옥! 근력은 탄탄!
뱃살은 쏘옥! 근력은 탄탄!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2.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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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건강지킴이 성인여성 체조교실 운영

[보성/남도인터넷방송]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지난 10일 벌교읍을 시작으로 7개 읍․면에서 100세 시대를 앞두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즐겁고 유쾌한 건강지킴이 성인여성 체조교실이 열렸다.

건강지킴이 성인여성 체조교실은 보성군 보건소가 4년째 운영중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보성읍과 벌교읍을 비롯해 겸백면, 조성면, 득량면, 회천면, 웅치면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율어면과 복내면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농어촌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종료 된 후 시행하게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신나고 즐거운 음악과 함께 따라하기 쉬운 건강체조와 라인댄스를 주 2회씩 1시간에 걸쳐 운영하며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건강체조, 라인댄스 근력운동, 마무리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뱃살은 쏘옥! 근력은 탄탄!”의 주제로 많은 주민들이 함께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체조교실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보성녹차대축제 행사 등의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시범을 보이고 각종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군민 건강생활실천 및 수명 연장에 기여 한다는 계획이다.

선종완 소장은 “성인 체조교실 운영은 물론 앞으로도 질 높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전 군민이 건강한 생활속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비만율, 고위험 음주율, 스트레스․우울감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서울대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와 중앙SUNDAY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4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도 주민 행복도 10위를 차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 체조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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