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경찰(서장 장효식)은 지난 9월 19일(금) 광양시의 예산지원에 힘입어 학부모와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어울림」이라는 선도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광양시에서 1,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주어 광양경찰서와 공동주관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학교폭력의 근원을 가정에서 보고 부모와 자녀에게 소통의 기회를 주어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역할극 및 연극치유, 감정 다루기, 소통편지 쓰기 등의 치유 프로그램과 범죄예방 교육 및 골든벨 등의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과 예방법을 알게 되었고 더욱이 부모와 자녀가 소통이 되는 기회가 되어 가정화목으로 이어지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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