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1번지 강진, 귀농인에게 귀농을 묻다
귀농귀촌 1번지 강진, 귀농인에게 귀농을 묻다
  • 서하늘
  • 승인 2014.09.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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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도시민 유치지원사업 연찬 교육실시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귀농귀촌인과의 소통․대화 활성화에 나선 강진군은 지난 24일 강진귀농귀촌사관학교에서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귀농선도농가, 강진군 귀농입협의회,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도시민의 농어촌 유입이 확대되고 전국적으로 귀농귀촌사업이 보편화됨에 따라 강진군은 귀농귀촌의 양적증가보다 질적인 귀농귀촌사업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도시 이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귀농정착방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최근 강진군의 예비 귀농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도농의형제 맺기’와 ‘주작목 배움교실’에 대한 개선점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수렴도 이뤄졌다.

연찬교육에 참석자들은 앞으로 귀농교육은 집합식 이론강좌보단 1:1 현장체험교육이 필요하며, 단기교육과 중․장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보다 다양한 작목과 커리큘럼이 개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윤호현 인력육성 팀장은“이번 연찬교육에서는 강진군의 향후 귀농귀촌 교육은 방향성을 정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민 및 강진군귀농인협의회와 협력하여 귀농인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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