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졸업식
영암군,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졸업식
  • 서하늘
  • 승인 2014.09.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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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평생 건강 책임져

[영암/남도인터넷방송] 영암군은 삼호종합복지회관과 보건소에서 권역별로 자난 23일과 25일, 2회에 걸쳐 2014년도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졸업식을 개최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참여 대상자 131명 중 영양 섭취와 식생활 개선으로 영양상태가 향상되었거나 대상자 자격 인정 기간이 만료된 68명이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영양문제가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7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발굴해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제공으로 위험요인 해소에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졸업식 날 그동안 영양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자가 식생활 관리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유지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의미 있는 행사로 거듭나게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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