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업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강진군, 농업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 안병호
  • 승인 2014.10.06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논점파 동시 측조 재배기술 배우러 타지역 견학 줄이어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군수 강진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논점파 동시 측조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타지역 농업인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강진,  무논점파 동시 측조 재배기술
지난 9월 30일에는 담양군 농업인 120여명이 강진읍 초동마을에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재배기술 시범단지를 방문하였다.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재배기술 시범사업은 쌀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파종과 비료 주는 작업을 동시에 실시하는 기술로 지난달 18일에는 농사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식량작물 안정생산 도단위 평가단 40명이 방문했고 오는 7일에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민 40여명이 방문하기로 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에 의하면 “강진군은 선도적으로 농업기술을 실천하고 실증된 사업에 대해서 신속


                         ▲ 강진, 무논점파 동시 측조 재배기술
한 기술보급을 실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무논점파 측조시비는 농업의 기계화를 통해 벼 재배를 더욱 규모화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재배기술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무논 점파 동시 측조시비 재배기술 시범사업이 생산비 절감 등 농가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내년에는 대대적인 사업 확대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