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수도권기업 투자유치 나선다
광양경제청, 수도권기업 투자유치 나선다
  • 박봉묵
  • 승인 2014.10.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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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 등 4개업체 투자예정지 현장시찰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희봉 청장)은 10월 7일 중전기 및 신재생발전생산업체인 산일전기(주) 등 수도권 4개 업체를 상대로 투자설명회와 현장시찰을 가졌다고 밝혔다.

         ▲ 광양경제,투자설명회와 현장시찰

이번 현장시찰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변압기 등 중량이 큰 전기기구(발전기, 전동기, 변압기 등) 제품을 생산하고 광양만권에 적극적인 투자의향을 가진 기업체들에게 현지 투자설명회 및 현장시찰을 통하여 광양만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투자환경과 장점을 직접 보여 주고 향후 투자실현을 한층 높이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투자의향기업은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산일전기(주), 서울 강서구 ㈜창원이엔이, 경기화성 한원전기공업(주), 경기안산 ㈜태공종합건설 4개 기업으로 투자예정금액은 약 3,200억원이고 연간 2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2014년말까지 MOU를 체결하고 2015년 투자실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광양경제,투자설명회와 현장시찰

시찰단은 광양만권경제구역의 율촌1산단과 광양항, 신대아파트단지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투자환경과 여건 등의 설명을 듣고 광양만권 투자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신태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은 이번 투자설명회가 투자를 망설이던 수도권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현지시찰을 계기로 수도권 기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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