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방범용 CCTV 설치로 빈집털이 및 농산물 절도 에방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오는 10일 자위방범용 CCTV 6대 설치로 농촌지역의 빈집털이 및 농산물 절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민간인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번 CCTV는 별량면 지역에서 일하는 장○○이 용두마을에 기증한 1,000만원 상당의 25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를 마을 진․출입로 6개소에 KT와 한국전력공사의 협조를 받아 최종 설치되었다.
마을 자위방범 CCTV 설치로 수확기철을 맞이한 농촌지역에 빈집털이 및 농산물 절도 예방뿐만 아니라 치매노인 실종 사건 등의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경찰서장은 향후 출향인사 및 물류창고 회사 등을 상대로 ‘내고향 마을 CCTV 달아주기’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순천시 치안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