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공공도서관, 변호사가 공공도서관에 왔어요!
구례공공도서관, 변호사가 공공도서관에 왔어요!
  • 서하늘
  • 승인 2014.10.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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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로스쿨’ 뜨거운 호응 속 개강,10월 8일 시민40여명 지역민과 직장인 참여,
10월 한 달 동안 주1회씩 진행

[구례/남도인터넷방송] 구례공공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지난 8일 생활법률 강연회 ‘시민 로스쿨’을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강하였다.

시민 로스쿨은 법무부에서 지원하고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구례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생활법률 강연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분쟁을 소재로 변호사를 초빙해 관련법에 대한 이해와 법률지식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40여 명의 지역민과 직장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은 ‘개인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을 주제로 박성호 변호사를 초빙해 개인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쟁을 살펴보고 실제 사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박성호 변호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민사분쟁은 법률지식을 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분쟁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구례공공도서관 시민 로스쿨은 오는 14일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 22일 ‘똑똑한 소비자 되는 법’, 29일 ‘부부간 법률분쟁 현명히 해결하기’ 라는 주제로 10월 한달 동안 주1회씩 진행된다.

강연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영종 씨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법률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남은 강연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주제인 만큼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구례, 변호사가 공공도서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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