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차량 조기 검거!!!
[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112종합상황실로 10월 14일 00:57경 “앞차가 음주운전을 하는 것 같다”라는 신고 전화를 접수한 후 위치와 차량 진행방향을 확인하고 주변 파출소에 일제히 출동지령을 내렸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미평동 한국전력공사 여수지사 입구에서 여천방향으로 운행 중으로 확인되어 인접순찰차를 한국전력공사 앞, 신기삼거리, 둔덕삼거리에 긴급배치하였다.
이 후 예상 도주로 방향으로 긴급 출동 중이던 신기파출소 순찰차가 한국전력공사에서 약 2Km 떨어진 신기동 소재 LPG개인가스충전소 앞 도로상에서 점멸등을 켠 채 정차해 있는 음주운전차량을 발견 검거하였다.
여수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경정 이광재는 신속한 지령 및 예상도주로 목 차단으로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는 만취(혈중알콜농도 0.161%) 음주운전 차량을 조기 검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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