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지난 10. 14. 순천경찰서 팔마마루에서 순천경찰서 장애인성폭력대책협의회 정한나 공동위원장(순천시장애인복지관장) 등 13개 장애인단체와 관련 기관 위원이 참석하여 장애인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폭력예방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전국적으로 장애인 성폭력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어 피해자 보호 및 성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폭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협의하고, 피해자 지원뿐만 아니라 성폭력발생 및 재범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고 협의했다.

순천경찰은 지난 9. 1. 성폭력 전담수사팀 발족과 더불어 성폭력사범에 대한 100% 검거를 위해 뛰고 있으며, 장애인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최삼동 서장은 “장애인 성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순천을 위해 전 경찰이 힘을 쏟을 것이며 모든 유관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