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전남 순천시에 소재한 순천드림내과가 그동안 수억대의 불법 리베이트를 조성해 온 것으로 소문이 무성해그 파문이 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 지역 언론인 순천투데이와 드림내과 등에 따르면 드림내과가 그동안 리베이트로 조성한 금액이 7억 2천여만 원대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모두 5명의 공동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이 병원이 조성한 리베이트는 7억2천여만 원으로 이중 쌍벌제에 해당하는 금액은 9천여만 원과 이중 4명이 2010년 3월부터 2012년 9월까지 1억8천여만 원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다.
“쌍벌제”는 제약회사와 병.의원 및 의사들 사이에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불법리베이트를 뿌리뽑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0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불법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지난 2010년 3월 불법을감지한 임모 전 원장의 리베이트 조성 금지 지시를 묵살하고 지금까지 부정한 자금을 조성했다고 보도하면서 수사기관의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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