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용지 470천㎡ 면적증가 지적공부 확정 시행공고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국가산업단지 명당2지구 토지개발사업 완료에 따라 2014년 10월 8일자로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하고 시 홈페이지에 지적공부확정시행 공고를 하였다.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2지구는 광양시 태인동 일원에 100%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실수요자 개발대행 방식으로 사업추진, 총 870억원을 투입해 562천㎡를 조성한 공사로 최근 침체된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8월 29일자로 준공인가 되었다.
시에 이번 따르면 이번 지적공부확정시행으로 토지소유자들은 신설 토지로 소유권행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태인동은 28개 지목중 공장용지 면적이 470천㎡가 증가하여 2,284천㎡로 전체면적 6,115천㎡의 37.3%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답 지목의 면적은 499천㎡가 감소하여 1,452천㎡로 23.7%를 보여 공장용지 지목면적이 전․답 보다 높은 분포이다.
한편, 광양시 전체면적(10.8일 현재)은 460,087천㎡로 지목별 분포중 공장용지는 22,230천㎡로 4.8%를 보이고 있다.
강태원 지적관리팀장은 “광양시의 경우 지속적인 토지개발사업 및 사회간접시설확충으로 인해 전체면적에서 전, 답, 임야의 지목 면적이 감소하고 대신 공장용지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여 공업도시화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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