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운영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이하 에코촌)의「한옥이 살아 숨 쉬는 예절교실」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로부터 청소년수련인증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국가인증제도로서,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내용을 국가가 기록․유지․관리한다.
또한 청소년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자기계발과 진로모색에 활용하도록 활동내용의 자료가 제공된다.
이번 "한옥이 살아 숨 쉬는 예절교실" 은 청소년들이 에코촌에서 한옥 숙박체험과 조상들의 지혜와 한옥의 우수성을 배우고, 올바른 예절과 인사법을 현장에서 직접 따라해 몸에 익혀 가정․학교․사회 실생활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원만하고 조화롭게 유지하도록 지도하는 1박2일 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이다.
예절교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중등․고등학생 그룹별로 실시하며, 참여 신청은 각급 학교나 청소년단체 등에서 1회 20명이상 70명까지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에코촌에서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희망 청소년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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