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선6기 감동행정 펼친다
[영광/남도인터넷방송]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11월부터 군민중심의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민원실에 『OK! 민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인인구 비중이 25%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민선6기 들어 어르신에 대한 친절을 더욱더 강조한 가운데 민원신청 대행, 건강체크, 노약자귀가차량지원 등 민원도우미의 필요성을 느낀 군에서는 이번 11월 1일자 인사에서 정규직원을 전담도우미로 발령하여 민원인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모시는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민원실 담당도우미제를 실시해 노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의 안내, 각종 민원신청 대행, 귀가차량 이용 안내 등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미흡하다고 판단, 전담도우미를 배치함으로써 군민에 대한 봉사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민원실 관계자는 “『OK! 민원센터』 운영을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실천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의 친절교육, 민원제복 상시착용으로 단정하고 상냥한 모습으로 응대하고 또한,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밝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전국 제일의 친절한 민원실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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