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주관, 18일 생활법률 등 전문가 상담
[화순/남도인터넷방송] “고충 민원이 있으세요? 국민권익위원회「이동신문고」를 적극 활용하세요”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주관「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조사관, 변호사 등 전문 상담원이 화순군을 방문해 운영된다.
주요 상담 분야를 보면 중앙 행정기관,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과 관련한 모든 행정분야 민원과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분야, 법률분야(민·형사․호적․상속 등 생활법률), 은행․보험․증권․사금융 등 금융피해 분야,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재정세무, 주택건축, 산업환경, 농림수산축산 등 12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 등을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복지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분야 상담사도 함께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생활에 불편이 있거나 애로사항 등 고충이 있는 각 기관이나 단체, 주민들은 이동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 단체나 군민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청 회의실(신관 4층)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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