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 및 건강증진 기회제공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뇌병변장애인 재활교실" 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뇌병변장애인 재활교실" 은 장애인들의 자가 관리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관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재활교실은 광양읍에 위치한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9월부터 시작해 11월 5일 교육을 끝으로 주 2회(월, 수) 1시간씩 총 16회를 운영했다.
교육은 개인별 맞춤 재활운동치료, 작업치료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지도와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서비스 확대로 장애인 건강상태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도 제고 등 장애인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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