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만채 교육감, 독서·토론으로 창의적인 인재 육성특강 [전남교육/남도인터넷방송]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5일 ‘함께 꿈을 키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도서관’ 이란 주제로 2014년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찬회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독서·토론 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장만채교육감은 구가영외 48명에게 학교도서관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광양마동초등학교 장명주 학부모의 ‘책이랑 놀아요’ 와 장흥관산남초등학교 강해정 학부모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독서도우미’ 주제로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 장만채교육감 , 구가영외 48명학교도서관 유공자 표창수여장만채 교육감은 특강에서 “미래사회의 학력은 과거 산업사회에서 요구했던 단순 암기식이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 능력',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며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방법이 독서․토론 수업이다 ” 고 했다
그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수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미래 핵심역량 중심의 전남교육을 실현 하겠다” 며 “2010년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책읽기와 토론식 수업 정착화에 노력하고 있다” 고 했다.
더불어 “우리 학부모들이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며 “학교 도서관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하시는 학부모들께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