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아파트 침입 절도미수범 긴급배치로 조기 검거!!!
여수경찰서, 아파트 침입 절도미수범 긴급배치로 조기 검거!!!
  • 박봉묵
  • 승인 2014.11.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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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주택가절도범죄가 증가하자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던 중 11월 5일 11:56경 “도둑놈이 아파트 창문을 뜯고 들어와 발각되자 도망갔다”는 112신고 접수 후 관할 파출소 및 형사기동대, 주변 순찰차와 교통순찰차 등 5대의 순찰차에 일제히 출동지령을 내렸다.

112종합상황실에서는 피해자(31세,여)에게 용의자 인상착의를 파악, 계속 무전 전파하고 출동한 형사기동대, 교통순찰차, 교통싸이카 등이 압축 수색하여 동 아파트 1층 복도 끝에서 머리를 숙이고 있는 남자를 발견하고 다가가자 도주하는 용의자(21세,남)를 300m 추격 검거하였다.

여수경찰서에서는 “자칫 여자 혼자 있는 아파트에 목장갑을 끼고 침입,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절도 용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할과 기능을 불문하고 112신고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한 결과로, 고층 아파트라도 열려진 창문을 통해 범인이 침입할 수 있으므로 잠시라도 집을 비울 때면 창문단속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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