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금양마을 제2새마을운동은 우리 마을부터
남해군, 상주면 금양마을 제2새마을운동은 우리 마을부터
  • 박봉묵
  • 승인 2014.11.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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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花田)의 명성에 걸맞은 도로변 꽃길 조성으로 제2새마을운동의 물꼬 터

[남해/남도인터넷방송] 남해군 상주면 금양마을이 화전(花田)의 명성에 걸맞은 도로변 꽃길 조성을 통해 제2새마을운동의 물꼬를 텄다.

상주면은 금양마을 주민들과 새마을부녀회원, 청년회원 등 80명이 국도19호선 도로변 등에 꽃양배추 300본, 베고니아 300본이 식재된 화분 110여 개를 설치함으로써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만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임우연 금양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은 “제2새마을운동은 우리 마을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도로변 꽃길 조성 등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며 “그간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살려 희망찬 남해의 제2새마을운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양마을 새마을부녀회는 깨끗한 환경 가꾸기, 자원재활용, 이웃돕기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왕성한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 전체가 제2새마을운동에 집중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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