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학생풍물놀이 경연대회 성료
제19회 학생풍물놀이 경연대회 성료
  • 박봉묵
  • 승인 2014.11.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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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문화원, 악양 대봉감축제 프로그램 일환…초·중·고 24팀 490여명 참가

[하동/남도인터넷방송] 하동문화원(원장 노동호)은 제16회 악양 대봉감축제가 열린 지난 7일 오전 악양면 동정호 공원에서 제19회 학생풍물놀이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학생풍물놀이 경연대회는 예능에 대한 청소년들의 숨은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한 재원으로 육성하고 우리의 전통음악을 계승·발전시키고자 개최됐다.

하동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군내 초·중·고등학교 24팀 49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이자 역사의 전설이 깃든 평사리들판의 동정호 공원에서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봉감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이날 경연에는 나날이 발전하는 학생들의 실력을 응원하고자 많은 관람객이 모여 학생들의 숨은 끼가 펼쳐질 때마다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대상수상 학교에는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주어진 것을 비롯해 초등부 최우수에 하동군수상, 중등부 최우수에 하동교육장상, 고등부 최우수에 문화원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 초·중등부 대상·최우수·우수 수상학교 지도교사에는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장이, 고등부 최우수·우수 수상학교 지도교사에는 하동군수 표창장이 각각 주어졌다.

▲ 하동문화원, 제19회 학생풍물놀이 경연대회

 

▲ 하동문화원, 제19회 학생풍물놀이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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