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오는 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관내 9개 시험장에서 치러짐에 따라 다양한 수능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당일 수험생 편의 제공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반(☎749-6761~3)을 운영하고 각 시험장에 직원들을 배치해 비상상황 발생 시 적극 대처키로 했다.
수능 지원 대책으로는 비상 수송차량 10대 운영하는 한편 택시부제를 해제하고 순천모범운전자회 교통지도원을 각 시험장에 배치시켜 불법 주정차 단속과 교통지도 강화로 수험생 우선 수송에 집중할 계획이다. (교통상황실 ☎749-3366)
또한 관공서, 금융기관, 50인 이상 사업체 등의 출근시간을 10:00이후로 조정했다.
한편 시는 시험장 관내 부녀회, 봉사단체 등과 함께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을 위한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수험생 지도․선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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