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지난 12일 오후 오일허브코리아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일허브코리아 등 8개소 자체소방대원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소방공무원, 오일허브코리아, 휴켐스(주), 재원산업(주), (주)LG화학 VCM저장소, 여수탱크터미럴A, 여수탱크터미널B, SY탱크터미널,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등 장비 6대와 60여명이 참여해, ▲재난발생 초기 신속한 119신고 및 인명대피 훈련 ▲자체소방시설 사용능력 및 자체소방대 초기진화 훈련 ▲위험물누출 등 추가재해방지 및 현장응급복구훈련 ▲합동훈련을 통한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체소방시설 사용능력 및 자체소방대 초기진화 훈련 인명대피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여수소방서 산업안전담당(소방경 박학순)은 화재예방은 소방관서만의 노력으로는 여수국가산업단지내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에 부족하므로 자체소방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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