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수승)은 2014.02.19.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2014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설명회는 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 등 관내 1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여수고용노동지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고용노동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순천·여수고용센터는 산단 내 인력수급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강화, 청년층·장년층에 대한 취업인턴제 확대 및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운영,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발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적극 추진, 각종 고용창출·촉진 지원제도를 통해 고용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근로개선지도과는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지침을 통한 임금체계 개편 지원, 장시간 근로해소를 통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노사분규 예방 및 상생의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산재예방지도과는 화재·폭발·붕괴 등 대형사고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감독관 전담 관리제 운영, 제조업 소규모 사업장 기술지원 강화, 야간 및 장시간 작업 근로자 건강보호, 산업현장 안전보건문화 확산 등을 통해 지역 내 중대산업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오늘 고용노동정책 설명회에 참석한 G기업은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을 통해 시간제 근로자 채용은 물론 지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과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지침을 숙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 사업주를 위한 설명회가 많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수승 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지원제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