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시에서는 19일 낮 12시15분 경 발생한 여수산단 금호티앤엘㈜ 낙포석탄부두 사일로 붕괴사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치하였습니다.
상기 시설은 2013년 9월 준공된 시설로써 장기 운영되지 않고 사고가 발생되어 사고원인에 대한 규명이 요구됩니다.
아울러 인근시설(1, 3호기)의 연쇄 붕괴도 우려되는 등 추가 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여수시(산단지원과)에서는 사고 현장을 점검하였습니다.
점검 결과 2호기 붕괴로 인한 1,3호기 및 관련부대시설 붕괴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조치 이행기한을 2월 19일부터 4월 18일(2개월)까지로 정하고,
시설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사일로 붕괴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토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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