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일자리 산실 “맞춤형 인력양성” 본격 추진
나주시 일자리 산실 “맞춤형 인력양성” 본격 추진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2.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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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약정체결… 24일 직업훈련 돌입

[나주/남도인터넷방송] 나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0일 광주고용센터에서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체결을 갖고 24일부터 나주직업훈련원을 본격 가동, 9월까지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나주시는 2011년부터 4년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국비 14억4천만원을 확보하여 전기설비, 용접, 전산세무회계 등 전문인력 586명을 육성하여 496명을 취업시켜 지역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개원한 나주직업훈련원은 작년에도 152명의 수료자 중 117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줘 76.9%의 높은 취업률을 보여 명실상부한 취업의 산실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 등급 받아 금년에 추진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에 탄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금년에도 공모사업을 통하여 광주·전남에서 단일사업으로 가장 많은 국비 5억4천만원을 확보해 7개월에 거쳐 전기시스템제어 70명, 기계제작설비 30명, 전산세무회계 40명 등 3개 과정에 모두 14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나주시 곽삼성 기업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나주직업훈련원이 취업의 산실로 거듭나 취업을 못하여 고민하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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