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점검, 안내판 설치 등 철저한 사전 준비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 스포츠산업단이 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5일간 열리는‘제61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스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군의 대회 코스는 지나는 차량이 적어 안전성이 높고, 특히 대형차량 통행이 거의 없어 노면 상태가 고른 편이어서 도로사이클 대회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10회 가까이 군․경 합동으로 코스 점검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도로변의 잔가지, 물품 등을 정리하고, 대회당일 선수들이 코스를 이탈하지 않도록 50여개의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행사가 열리는 5일간은 연인원 1,500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매일 200여 명의 공무원, 경찰, 자원봉사자 등이 교통취약지에 배치되어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현 스포츠산업단 체육경영팀장은 안전한 대회 유치를 위해 불법 주․정차를 사전예방하고 소통위주의 관리와 통제 및 우회안내 홍보활동을 강화해 교통 혼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대회당일 사이클 코스에 차량운행을 자제하는 등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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